[보드게임] 바이헌터 보드게임 (VI-HUNTER) 룰 규칙 설명 - NO.7

 

 

실제 플리이 해본 결과, 2인으로 플레이 했을 경우에는 카드가 카운팅이 되어 전략적 느낌이 되었고, 여러명에서 플레이 할 경우에는 운적인 요소도 있고, 서로 약올릴 수 있는 파티게임이 되었습니다. 게임 방식은 수목원의 코어 규칙과 비슷하게 필드에 나와있는 카드에서 한장씩 붙여서 퍼져나가지만, 수목원이랑 다르게 중앙에서 하나의 필드를 사용하고, 카운팅 하기에는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실제로 카운팅을 해보려고 했지만, 내 손에 있는 카드들을 힌트 삼아서 카운팅 하는 정도, 정말 카운팅 잘하는 똑똑한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특수카드 들이 있기 때문에 소용 없습니다.

 

소수로 2인, 3인, 4인 보드게임으로 플레이 하거나, 아예 많이 모여서 6인~8인 보드게임으로 시끌벅적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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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보드게임 바이헌터는 실제 바이러스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고, 명칭은 대표 이니셜 한글자로 단순하게 표기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위 그림 출처 : smartstore.naver.com/joenedu/products/507873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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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물

백신 1 카드 3장, 백신 2 카드 3장, 슈퍼 바이러스 카드 5장, 바이러스 카드 4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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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설명

게임 준비

1. 모든 플레이어는 7장의 카드를 나눠가집니다.

 

2. 남은 카드는 뒤집은 채 카드더미로 바닥에 놓아줍니다.

 

게임 진행

1. 선플레이어부터 카드더미에서 1장의 카드를 오픈해 중앙에 내려놓습니다.

(시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2. 다음 플레이어 역시 카드 더미에서 1장의 카드를 오픈해 내려놓습니다.

(이때, 오픈된 카드들이 있다면 항상 카드의 상하좌우 비어있는 면에 닿게 내려놓아야 합니다.)

 

3. 카드 더미가 모두 없어지면 손에 쥔 카드 7장 중 한장씩 냅니다.

 

4. 손에 쥔 카드까지 모두 없어지면 게임은 끝납니다.

 

바이러스 카드 획득 방법

1. 같은 바이러스 2개를 상하 또는 좌우로 포위하면 둘러쌓인 바이러스 모두를 가져온다.

2. 같은 바이러스 2개가 연달아 붙은 경우 2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슈퍼바이러스의 기능

1. 슈퍼바이러스는 맞닿아 있는 바이러스만 보호합니다.

2. 같은 바이러스로 포위했을때, 한 바이러스라도 슈퍼바이러스의 보호를 받으면 모두 가져올 수 없습니다.

백신 2의 기능

백신2는 다음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져옵니다.

백신 1의 기능 : 좋은 예시

백신으로 슈퍼바이러스 제거한 후에, 가져갈 카드가 있으면 바로 가져갑니다,

백신 1의 기능 : 나쁜 예시

백신으로 바이러스 제거한 후, 가져갈 카드는 사라집니다.

게임 승리

획득한 카드 점수 합이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일반 바이러스 : 1점

슈퍼 바이러스 : 2점

백신 :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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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정리 

1.  모든 플레이어에게 7장씩 나눠가지고 남은 카드는 카드 더미로 만듭니다.

 

2. 선플레이어부터 카드더미에서 한장 오픈하여 중앙에 내려놓습니다.

 

3. 다음 플레이어도 마찬가지로 카드더미에서 한장 오픈하여 중앙에 내려놓습니다.

(이때, 카드가 이미 내려놓아 있다면, 그 카드의 상하 좌우에 붙여서 내려놓아야 합니다.)

 

4. 카드 더미가 모두 떨어지면 손에 있는 카드를 사용하고, 손에 있는 카드가 모두 떨어지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5. 슈퍼 바이러스는 맞닿아 있는 모든 카드를 보호하고, 백신1은 한개에 바이러스를 백신 2는 두개의 바이러스를 치료하여 가져오게 합니다. (슈퍼 바이러스에 맞닿아 있다면 카드는 가져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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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규칙을 봤을때는 카드를 카운팅 해가면서 상대방을 견제할 줄 알았지만, 실제로 플레이 했을때는 카운팅은 커녕 슈퍼바이러스로 상대방 방해하면서 놀리고, 백신으로 치료하면서 가져가고, 나오는 카드를 보고 바로 전략을 짜는 식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카운팅을 정말 노력해서 해봤자 특수카드들로 방해를 받아 다 소용없게 됩니다. 

 

바이헌터 보드게임의 특이한 점은 보통 다른 보드게임은 손패에 있는 카드들로 원하는 카드를 내가면서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데 비해 바이헌터는 카드더미에서 뽑은 카드를 바로 내려놓게 하여 선택의 경우의 수가 많지가 않습니다. 

이 규칙이 특이하여 유튜브와 다른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영상에서도 정확히 카드더미의 카드를 오픈하여 바로 내려놓는것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추가적으로 소수의 인원으로 2~3명에서 플레이 한다면 자신의 차례때 카드더미에서 1장을 손패로 가져와 원하는 카드를 내려놓고 손패는 7장으로 유지하는 방법으로 플레이해도 좀더 전략적인 게임이 되고 재밌을것 같습니다.

여러명에서 했을 경우에 이런 규칙을 사용한다면 확실히 자신의 손패에서 무엇을 낼지 생각하느라 지루해지긴 할것 같습니다.